다음 캘린더 베타 서비스 시작

다음이 캘린더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베타 기간이라 그런지 아직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웹 캘린더는 예전에 구글의 캘린더를 써본 것밖에 없어서 다른 서비스와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잠깐 써보니 조금만 바뀐다면 계속 사용하기에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을 적어봅니다.

1. 일정, 기념일 등록하는 화면에서 반복설정을 선택하거나 이미지 삽입 버튼을 누르면, 하단의 "저장하기", "취소하기" 버튼이 사라진다.
   반복설정, 이미지 삽입을 마치고 다시 한번 버튼을 누르면, 사라졌던 버튼이 다시 보이긴 하지만 이때는 반복설정, 이미지 설정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
  설정된 내용도 보이고 저장 버튼도 보이도록 스크롤바가 보여야 할 것 같다.

2. 마우스 툴팁 활용
  일정을 보여주는 화면(달력)에서 각 일정의 제목을 선택하면 기본정보가 보이고, "자세히" 버튼을 눌러야 그 내용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보다는 제목에 마우스를 올리면 툴팁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3.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일정 알려주기
  현재 일정을 알려주는 방법은 4가지가 있는데, 이는 컴퓨터 상에서만 확인할 수가 있다.
  따라서 중요한 일정이 있거나 외부에서 일정을 알 수 있으려면 문자메세지 기능이 필수인 것 같다.
 

 
  메일을 보낸 다음에도 상대방에게 메세지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는 것을 보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어려우실려나...

4. 반복설정 항목 다양화
  반복설정에 보면, 매일, 매주, 매월, 매년 항목 외에는 100일, 1000일 등이 있지만
  이 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간격을 입력할 수 있는 텍스트 칸이 있었으면 좋겠다.
  또 월수금, 화목, 토일의 라디오버튼 대신에 월~일까지 체크박스가 더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5. 친구에게 알림
   친구에게 알림은 알림 날짜나 시간을 선택할 수 없고, 일정을 등록할 때 해당 메일을 보내는데, 나에게 알림 설정을 한 시간이나 날짜에 친구에게도 메일을 보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 친구의 메일을 선택할 때도, 개인별 뿐만 아니라 그룹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임 일정을 등록하고 알려주는데, 회원 전부를 선택하는 것보다 그룹을 선택한다면 훨씬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6. 내보내기
  ical 형식으로 내보내기를 할 때 전체뿐 아니라 특정한 기간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7. 간편 입력창 보이기
  화면에서 마우스 왼쪽 클릭을 하면 간편 입력창이 보이는데 이를 마우스 한번클릭으로 보일 것인지 더블클릭으로 보일 것인지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한다.
 
8. 공개, 비공개 - 소스 생성
  일정을 등록할 때, 공개/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다음에 공개로 설정된 일정은 블로그나 플래닛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스코드를 생성해주는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