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ck 사용후기 4 - 결론

사용설명서(도움말)가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어서 사용을 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을 걸로 보입니다.
이번 리뷰에서 사용법을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훌륭했습니다.
대신 현재 세 가지(pdf, 홈페이지, 스프링노트)로 나누어져 있는 도움말을 하나로 통일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드백은 대체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을 보면 대부분의 질문에 두세 시간 이내에 답변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답변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어체를 사용하는 것또한 좋아 보입니다.

그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은 한번 답변을 한 질문도 다시 찾아보고, 댓글에 달린 재질문에도 답변 한다는 것입니다.  보기 1.   보기 2.


이제 결론입니다.

장점
1. 캐시를 사용하여 프로그램의 실행 속도가 빠름
2. 가상화 툴을 함께 배포
3. 우수한 피드백

단점.
1. 잦은 오류
2.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
3. ZStream을 컴퓨터에 설치, 사용하는 방식


포터블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신 분들이 가상화된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런처로서는 충분히 사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프로그램 실행속도도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는 빠르고, 옵션 설정에 따라 Thinstall보다 빠른 것도 있습니다.

다만, 고급 사용자들이 이용하거나 USB 메모리 전용 플랫폼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직은 부족합니다.

특히 ZStream을 PC에 설치, 사용하는 방식은 다시 원점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CD영역을 생성하고, ZStream도 포터블화하여 이용하면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기능이나 완성도는 기대에 못 미치지만 기능의 추가/보강을 약속하고 있으니 기대해볼 만하고, 특히 사용자를 배려하는 자세나 부가기능들은 훌륭합니다.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다려보겠습니다.

 

관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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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ck 사용후기 2 - ipack 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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