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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리모델링의 필요성, 보험리모델링 주의점

/보험/연금/재태크 :: 2011. 4. 5. 12:52

보험리모델링의 필요성, 보험리모델링 주의점

사실 보험이라는 건 한 번 가입하면 잊고 살다가 아플 때나 만기가 됐을 때만 생각하는데요. 이처럼 오랜기간동안 방치하기때문에 처음에 가입할 때 잘해야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잘못되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끝까지 계속 가져가야하는 것도 아니죠. 중간에라도 언제든지 제대로 고칠 수 있다면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첫단추를 끼우는 것이 중요한데, 단추를 잘못 끼웠다면 언제라도 다시 바꿔 끼워야하겠죠.

이 단추를 다시 끼우는 작업이 보험리모델링입니다.

보험리모델링은 가입한 각종 보험상품을 분석하여 불필요한 보장내용들을 삭감하고 최저의 보험료로 최적을 보장내용을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부분만 보완해주는 것입니다.

보험리모델링은 한 번만 하고 끝내서도 안됩니다. 자신의 수입, 경제상황, 건강, 직업 변경 등을 고려해서 일정기간마다 매 상황에 맞게 다시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는 내용을 많이 바꾸기보다는 특약 등을 조정해서 소규모로 리모델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리모델링보다는 재확인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보험리모델링의 필요성

보험리모델링이 필요한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죠.

보험은 매달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까지 지출하는 항목입니다. 짧게는 20, 30년 길게는 50년 이상 매달 내는 돈이지요. 한 달에 10만 원이라고 쳐도 일 년이면 120만 원, 10년이면 1,200만 원, 50년이면 6,000만 원입니다. 이자까지 더하면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나중에 병이 들거나 사망 등 꼭 필요한 상황이 닥쳤을 때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다면 더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됩니다. 그때의 피해는 돌이킬 수도 없습니다.

매달 지출하는 돈이 너무 많고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보장받는 돈이 충분하지 않다면 어떨까요? 그냥 두고 계실 겁니까? 제대로 바꿔야겠죠. 그래서 보험리모델리이 필요한 겁니다.

바람직한 보험리모델링이라면 보험료는 낮춰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보장 금액은 같거나 더 늘리는 거죠.

보험리모델링이 필요한 이유 - 매일경제

보험리모델링이 필요한 사람

  • 소득에 비해 보험료 지출이 많은 분
    보험료는 일반적으로 가계 월 소득의 8~10% 이내가 적정합니다. 만약 월 소득 대비 보험료가 15%를 넘는 경우 보험료가 과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보험료가 적정한지 꼭 따져봐야 합니다. 불필요한 특약에 가입되어 있거나 갱신할 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되는지 확인해봐야죠.
  • 여러 보험에 가입하였으나 중복보장 등의 이유로 보장금액이 적은 분
    보험에 2개 가입했다고 보장도 2배로 받는 게 아닙니다. 중복보상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하나만 가입했을 때와 별 차이가 없는 일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 지인 또는 친척에게 믿고 맡겨서 보험에 가입한 분
    대부분 사람이 지인이나 친척을 통해서 보험 가입을 합니다. 이때 "어련히 잘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에 엉터리 보험에 가입하게 되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기 딱 좋은 게 바로 보험입니다.
  • 가입한 보험의 보장기간이 매우 짧은 경우
    이전의 보험들은 보통 65세 정도까지를 보장해줬습니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80, 90세까지도 살 수 있는데 그때는 보장을 받을 수 없죠. 나이가 많거나 질병이 있으면 그 때 돼서 새로 가입하는 것도 힘듭니다. 미리 더 오랫동안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을 찾아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치플랜에셋
보험 쓸모있게 리모델링 하려면 - 머니투데이

보험리모델링 주의점

보험리모델링을 하다 보면 기존의 계약을 해지, 축소해야 합니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규로 가입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죠. 이때 보험설계사들이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기존의 좋은 상품을 해약시키고 더 안 좋은 상품으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거죠.

이런 과정에서 기존 상품의 안 좋은 점만 부각하고 좋은 점은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반대로 새로운 상품의 장점만 부각하는 거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매일경제의 신문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을 둘러싼 비밀 7가지 1. 리모델링의 함정 - 매일경제

최근에는 포털에서 카페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보험설계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문의해서 여러 사람의 의견이 일치하는 내용으로 리모델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만원짜리 옷을 하나 살 때도 이 옷이 나에게 어울리는 지 아닌지는 내가 판단합니다. 주인이 예쁘다고 해서 옷을 사지는 않죠. 마찬가지로 설계사가 추천해주는 대로 하지 말고, 자신만의 주관을 가진 상태에서 해약, 가입,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계사는 추천만 해줄뿐, 보험료를 내주거나 대신 아파 주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건 본인이 중요해요.

 

보험 리모델링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처음 가입할 때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리모델링을 하면서 또 바보짓을 해서는 안되잖아요.

사람이 아프면 치료도 하고 수술도 해야 합니다. 어디가 아픈지 제대로 파악해서 치료하고, 수술하더라도 흉터를 남기지도 않고 후유증도 없게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보험리모델링도 꼭 필요한 것이니만큼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바꿔야 좋은 것인지 꼼꼼하게 챙기세요. 오히려 안 하니만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결국 보험리모델링은 꼭 해야하는 일이고, 전문가와 상담해서 제대로 해야합니다.

최근에는 한 보험회사 상품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회사의 상품을 비교해주는 보험비교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보험리모델링 전문가들이 여러회사의 상품을 비교분석하여 최적화된 견적을 제공해줍니다.

아래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상담을 통해 보험리모델링 견적을 무료로 내주는 사이트들입니다. 아래 보험비교 사이트를 모두 이용하셔서 견적을 받으신 후 리모델링을 하세요.

리치플랜에셋 - 보험리모델링, 최적화 견적을 무료로 제공, 의료실비 보험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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