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선택시 최우선 고려해야할 내용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남자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샘암의 순으로 여자는 갑상샘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의 순으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암환자 10명중 6명이 완치되어 있다고 하지만 중장년의 80%가 대장암의 위험이 있고 40대 이하 젊은 여성들에게서 유방암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볼 때 암에 대한 대비책은 꼭 필요합니다.

암보험 선택시 최우선 고려해야할 내용

암보험이 없는 경우

처음부터 100세 비갱신형 암보험을 가입해야합니다. 암보험은 가입 후 90일이 지나야 보장받을 수 있고, 가입후 2년이 지나야 보장금액의 100%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빨리 가입해야합니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갱신도 없는 비갱신형 암보험을 성별, 가족력 등을 잘 고려하여 암보장금액이 3 ~ 4천만원 정도되도록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담보에 따라 보험료가 비싸질 수도 있기때문에 반드시 가입해야하는 담보가 있는 지 잘 확인하고 의무가입사항이 없는 보험상품 선택해서 보험료를 낮추세요.

갱신형 암보험 vs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 뭐가 좋을까?

암보험이 있는 경우

암보험을 가입하신 분들 대다수가 80세까지만 보장이 될 겁니다. 이제는 80세 이상까지 살 수있는 환경이 되었고, 암은 나이가 많을수록 잘 걸리기 때문에 보장기간이이 짧으면 100세 만기 암보험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환자 1명이 암 치료에 사용하는 비용이 2천만원에서 많게는 7천여만원까지 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가입된 보험의 암진단금이 적절한 확인하시고 부족하다면 진단금을 늘리도록 하세요.

암보험 진단금을 지급받으면 암보험 계약은 종료되나요?

진단금을 지급받은 후 보장금액이 남아있으냐 없느냐에 따라 다르고, 암보험의 종류가 보험료 소멸형이나 환급형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멸형은 보장금액이 남아있지 않으면 계약이 종료되지만, 진단금을 지급받은 후에도 보장금액이 남아있다면 암보험 계약은 지속됩니다.

반면 환급형은 진단금을 받은 후 보장금액이 남아있지 않더라도 계약은 만기까지 지속됩니다. 더 이상 보장받을 내용이 없기때문에 중도해지하여 해약환급금을 받거나 만기까지 기다려서 만기환급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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